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4 및 신제품 퍼플 에디션 론칭 파티 개최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신제품 퍼플 에디션 론칭 파티와 세계 최대 1대1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의 한국 예선을 지난달 30일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한 이번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에서는 열띤 경쟁을 뒤로 하고 비보이 FE(오철제·38)와 비걸 스태리(권성희·26)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김홍열·39)과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놓은 비보이 필 위자드(필립 킴·27), 일본 국가대표 코치 비걸 나루미(Rie Fukushima·42)가 저지를 맡은 이번 배틀에는 국가대표 비걸 옐, 프레시벨라와 내로라하는 비보이 레온, 카지노, 밀리 등이 참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배틀이 펼쳐졌다. 일찌감치 매진된 이번 행사에는 300명이 넘는 관객이 함께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FE는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던 무대라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는 꼭 브라질에서 열리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비걸 우승자 스태리는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첫 우승이자 댄서로서 1대1 배틀 첫 우승이라 감회가 새롭고 매우 영광스럽다”며 “브라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우승자는 오는 12월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레드불 비씨원 라스트 찬스 사이퍼(Red Bull BC One Last Chance Cypher)’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라스트 찬스 사이퍼’는 세계 최고의 브레이킹 대회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Red Bull BC One World Final 2023)행 티켓을 두고 겨루는 자리다. 모든 국가 및 지역 예선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해 대결한다.
한편 레드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는 오는 24일 출시되는 신제품 ‘퍼플 에디션’ 론칭 파티가 열렸다. ‘달콤하고 가벼운 맛으로 에너지 업’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에너지 넘쳤던 이번 파티는 레드불의 국내 론칭 이후 처음 진행된 제품 론칭 파티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퍼플 에디션의 달콤한 맛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아티스트 쿠기와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공연으로 채워진 이번 파티에는 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하며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완성했다.
레드불 ‘퍼플 에디션’은 4월 3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4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1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