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온 것 같아요" 30초면 완성되는 호텔식 수건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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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쇼입니다 :)
매일 사용하고, 매일 내 피부와 만나는 것이 바로 수건인데요! 호텔에 가면 도톰하고 뽀송하고 부드러운 수건, 우리집도 그렇게 사용하고 싶잖아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호텔식 수건 접기 & 관리 꿀팁을 소개할게요! 다만, 너무 바쁜데 꼭 이렇게 접을 필요는 없어요. 그럼 그게 또 스트레스가 될 수 있잖아요. 상황에 맞게 정리하시면 됩니다 :)
A. 호텔식 수건 고르는 법
유명 호텔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면 100%, 40수, 190g 이상의 중량, 44*85cm 크기의 수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희 집 수건도 같은 조건의 수건을 사용하는데 뽀송함과 물기 흡수가 최고예요👍🏻
저희 집 수건은 윤율에서 구입했어요. (차콜 컬러, 40수, 면 100%, 190g)
머리만 말리고 축축해지는 수건은 아니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요. (내돈내산입니다)
보통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수건은 20~30수, 150g 전후의 중량으로 가볍지만 호텔 수건을 사용할 때의 도톰함은 못 느끼죠. 너무 두꺼운 중량은 오히려 수건이 잘 마르지 않아요.
B. 수건 세탁 및 관리법
수건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서 세탁하고, 바로 세탁하는 게 아니라면 젖은 수건은 말려 세탁함에 넣으세요. 세균이 번식해 더 쿰쿰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저는 울샴푸로 세탁하고, (알칼리성 세제는 수건을 뻣뻣하게 해요.)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하면 꿉꿉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건조기를 사용하면 더욱 뽀송한 수건을 사용할 수 있어요.
C. 호텔식 수건 접는 법
요렇게 하나씩! 호텔에서 요렇게 정리된 수건 많이 보셨죠. 말린 수건을 싹 풀어서😁
🎬 호텔식 수건접기 영상으로 먼저 만나요!
어렵지 않죠? 호텔식 수건 접기 하나하나 같이해볼게요 :)
1) 쭉 편 수건은 한 쪽을 접어주세요.
2)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반을 접어줍니다. 꼭 종이접기 하는 것 같죠😁
3) 수건을 뒤로 돌이고 김밥 말 듯 둘둘 말아주는데 저는 끝을 조금 접어 줘요. 그럼 심지가 있는 것처럼 단단하게 접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