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썸 끝났나 “커플모임 누구 하나 죽으면 가능” 의미심장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상민이 ‘돌싱포맨’ 커플모임이 불가능하리라 예측했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핑크빛 썸을 고백했던 것과 달리 먹구름을 보였다.

임원희가 54세 생일을 맞아 이상민이 고기를 구웠다. 탁재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아쉬워했고, 김준호는 “우리가 커플로 모일 수 있을까? 동시에?”라며 커플모임이 가능할지 질문했다.

이상민이 “누구 하나 죽으면 모이는 거”라고 답하자 김준호는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결혼할 때 커플로 오는 거지”라고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너야 결혼하지만 우리가 결혼할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앞서 이상민은 썸녀가 있다고 고백했던 상황.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에 김준호는 “많이 실패하셨나 보다. 최근에 분위기 좋은 것 같더니. 모드가 바뀌었네?”라며 웃었다.

이상민은 “우리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있는 분들 빨리 낚아채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김준호는 “홈쇼핑이냐.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았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