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이상일 감독 X 히로세 스즈 <유랑의 달> 내년 1월 개봉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와타나베 켄, 히로세 스즈 주연의 <분노>(2016)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일본 대표 작가주의 감독 이상일의 신작 <유랑의 달>이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유랑의 달>은 유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낙인찍힌 두 사람이 15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공식 초청작이다.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차지하고 1년 만에 37만 부를 판매한 나기라 유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4월은 너의 거짓말>(2016)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히로세 스즈, <신문기자>(2019)로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츠자카 토리와 함께 <가면라이더>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요코하마 류세이, 일본 리메이크판 <수상한 그녀>(2016)의 주연을 맡은 타베 미카코 등이 출연한다.

<마더>(2009), <곡성>(2016), <버닝>(2018), <기생충>(2020)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