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신한은행 잡고 턱밑 추격…송윤하 21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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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5위 청주 KB가 4위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승리하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KB는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9-64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서 KB는 신한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나가며 자신감을 얻었다.
결국 KB는 송윤하가 경기 종료 50여 초를 남기고 골밑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며 6점 차로 앞서가게 되었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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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KB는 신한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나가며 자신감을 얻었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강이슬은 쿼터 종료 3분여 전에 3점슛을 성공시키며 KB가 2점 차로 앞서게 했다. 강이슬은 그동안 7차례의 3점슛이 모두 실패한 상황에서 중요한 순간에 제 실력을 보여주며 팀을 도왔다. 이어서 허예은이 2분여를 남기고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골밑 득점에 성공하면서 KB는 65-61로 4점 차로 달아났다.
결국 KB는 송윤하가 경기 종료 50여 초를 남기고 골밑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며 6점 차로 앞서가게 되었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에서는 타니무라 리카가 13점과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 WKBL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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