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이준영·장하랑 24점 합작...중앙 적극 활용한 KB, 부산광역시체육회 꺾고 단양 대회 4강 진출 성공

심혜진 기자 2026. 6. 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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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12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조별리그 B조 부산광역시체육회 경기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KOVO 제공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B손해보험이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에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KB손해보험은 12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조별리그 B조 부산광역시체육회전에서 3-0(25-18, 25-17, 30-28) 완승을 거뒀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세터 박현빈과 아포짓 한국민, 아웃사이드 히터 나웅진과 홍상혁, 미들블로커 이준영과 장하랑, 리베로 성한희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수들은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이준영은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득점인 13점 활약을 펼쳤다. 장하랑 역시 블로킹 5개를 성공시키며 11점을 선사했다. 나웅진도 21.98%의 공격 비중을 가져가면서도 40%의 공격 효율을 기록하며 12점을 올렸다. 홍상혁, 한국민도 나란히 9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KB손해보험은 OK저축은행전 3-2 승리, 국군체육부대에 1-3 패배를 기록했지만 부산을 꺾고 1승을 추가했다. 국군체육부대와 나란히 4강에 안착했다.

12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조별리그 A조 우리카드와 영천시체육회 경기./KOVO 제공

조별리그 A조에서는 같은 날 우리카드가 영천시체육회를 상대로 3-2(15-25, 15-25, 25-22, 25-21, 17-15) 신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화성특례시청이 먼저 4강행 티켓을 거머쥔 상황에서, 2위 자리를 놓고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작년 대회에서는 국군체육부대-화성,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의 4강전이 펼쳐졌다. 올해는 국군체육부대와 KB손해보험, 화성특례시청에 이어 마지막 4강행 열차에 탑승할 팀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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