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수령액 조회해보세요
오늘은 사학연금의 수령 조건, 예상 수령액, 퇴직금과의 차이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퇴직을 준비 중이거나 부모님이 관련 대상이라면 이 글 참고해주세요!
사학연금이란?
사학연금은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공적 연금제도예요. 일반 직장인들이 국민연금, 공무원들이 공무원연금을 받는 것처럼, 사립학교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면 퇴직 후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다만, 국민연금과는 달리 가입 자격이 제한적이고, 퇴직 시점과 재직 기간에 따라 수령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사학연금 수령 조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두 가지예요.
1. 최소 10년 이상(120개월 이상) 재직
2. 수령 가능 나이에 도달
2010년 이후 신규 임용자는 만 65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고, 조기 수령은 만 60세부터 가능해요. 조기 수령 시에는 최대 25% 감액돼요. 조기 수령은 해마다 5%씩 차감됩니다.
사학연금 수령액 조회 방법은?
정확한 수령 금액은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www.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요즘은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인증(카카오, 네이버 등)으로도 로그인할 수 있어서 조회가 훨씬 쉬워졌답니다. ‘급여조회/예상퇴직급여’ 메뉴에서 예상 퇴직일과 현재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의 예상 연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2025년 사학연금 평균 수령액
2025년 기준, 사학연금은 전년도 대비 2.3% 인상되었어요. 물론 개인차가 크긴 하지만, 평균치를 보면 대략적인 금액을 알 수 있어요.
☑️국민연금: 약 160만 원
☑️공무원연금: 약 270만 원
☑️사학연금: 약 395만 원
상대적으로 사학연금의 평균 수령액이 높은 편인데, 이는 월 보수액 기준이 높고 누적 지급률이 반영되기 때문이에요.
퇴직금과 퇴직일시금의 차이
✔️퇴직금은 일반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보장된 급여예요. 근속연수 × 평균임금(1개월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퇴직일시금은 사학연금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일 경우, 연금으로 받을 수 없을 때 일시금 형태로 반환되는 금액이에요. 둘 다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사학연금 계산 팁
☑️평균 보수월액은 퇴직 직전 3년간 평균 소득으로 계산됨
☑️누적 지급률은 재직 연수에 따라 1.9~2.0%로 적용
☑️조기 수령 시 연 5% 감액, 연기 수령 시 연 7.2% 증가
☑️실제 수령액은 세후 금액 기준으로 파악해야 정확
경력과 수입을 기반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미리 알아두면, 노후 설계 시 재정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돼요. 아직 조회해보지 않으셨다면,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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