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와 은가은은 2024년 8월 열애설이 불거짐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박현호는 갑작스럽게 터진 열애설에 대해 "사귄 지 4~5개월 됐을 때 터져서 엄청나게 놀랐다"면서도 "이미 엎질러진 물, 남자가 먼저 인정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고, 아마 기사 터지고 3분 만에 인정했을 거다"라며 초고속으로 밝혔습니다.
연예계 동료 중에 가장 먼저 안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박현호는 "(손) 태진이 형이 가장 먼저 알았다. 참다 참다 못 참겠기에 2주 만에 제가 얘기했다. 티 내고 싶어 죽겠더라"라고 박력 넘치는 답변을 전했습니다.
박현호는 열애 인정 후 낸 신곡 '사랑은 소리 없이'를 발매하며 '국민 러브송'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는 곡 발매 에피소드에 대해 "원래는 굉장히 아프고 슬픈 이별 곡이었는데, 자꾸 웃음이 나고 행복해서 도저히 몰입이 안 되더라. 그래서 가사를 바꿔 달라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현호는 5세 연상의 가수 은가은과 오는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MC 이찬원은 박현호와 은가은을 향해 "두 분 결혼식 때 제가 사회 보면서 노래도 부르고 혼수까지 해주겠다고 했는데, 식전에 축의금도 받아줄 수 있고 2부 사회까지 볼 수 있다"라고 통 큰 결혼 지원을 약속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박현호는 자신의 계정에 "박현호 장가가요 여러분~!"이라며 웨딩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다양한 콘셉트로 웨딩화보 촬영을 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짓는 예비부부, 볼을 맞대고 손을 잡고 포옹을 하는 등 달콤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 입을 맞추는 박현호와 은가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웨딩앨범이 화보집이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예쁜 두 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선남선녀 커플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