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무서워하는 췌장암! 이런 증상있으면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1. 췌장암이 가장 무서운 암로 불리는 이유는?
췌장암이 무서운 암인 이유는 췌장암 수술을 한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14.3% 정도로 약간 높지만 전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5% 이하로 예우가 매우 나쁜 암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발견 당시 수술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20% 이내이고 육안으로 보기에 완전히 절제되었다 하더라도 미세전이에 의해 생존율 향상이 적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위 뒤쪽에 자리 잡고 있고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비장 등에 둘러쌓 있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고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2. 췌장암의 증상은 무엇일까?
췌장암의 증상은 복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이 나타납니다. 췌장의 체부와 미부의 발생하는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감소되어서 당뇨 증상도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이유 없는 소화장애와 식욕감퇴가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는데, 췌장에서 아밀라제, 리파제 등의 소화 효소가 분비됩니다. 또 췌장의 이상으로 이들 소화 요소의 분비가 떨어지면 소화가 잘 안 되게 됩니다.또 똑바로 누웠을 때 허리 통증이 암의 신호일 수 있는데, 췌장은 위의 뒤쪽, 척추의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췌장의 이상이 있는 경우 똑바로 누워 있을 때 등 쪽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치주질환이 췌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4년 이내에 발치가 필요했던 경우에 췌장이 걸릴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또 흡연하지 않더라도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 췌장이 걸릴 위험이 이 두 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3. 췌장암의 원인이 되는 음식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기름에 튀긴 탄수화물이에요. 바로 치킨과 감자 튀김, 도넛, 거의 대부분의 과자와 스낵들도 기름에 튀긴 탄수화물입니다. 이렇게 당이 많고 기름에 튀긴 음식들은 췌장에 계속적으로 부담을 주고,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포화 지방이 많은 소, 돼지, 양 같은 붉은 고기입니다.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소화하기 힘들어서 췌장이 계속 무리를 하게 만들어요. 고기와 마찬가지로, 햄,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류 또한 췌장암을 잘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 번째는 술과 알코올입니다. 술은 담석과 함께 췌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은 췌장의 염증을 만들고, 췌장의 분비 기능에 이상을 주면서 효소가 췌장 주위 조직을 스스로 파괴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과당도 있습니다. 또한, 과당은 활성 산소를 만들어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주는데, 만성췌장염을 일으키고, 방치되면 췌장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식물 영양소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시면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4. 50대 이후 췌장을 지키는 방법은?
추천하는 생활 습관으로는 올바른 수면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증가되고, 체중도 증가해서 심폐기능이 떨어지고, 만성 염증까지 신체 전반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에 중요한 것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먹어서 안 되는 금지 식품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붉은 고기와 같은 동물성 지방, 감자튀김같이 지방과 당이 많은 음식, 에너지 드링크나 달콤한 음료, 주스 많은 과당, 탄 고기 같은 것을 꼭 피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되는 경우에는 채소를 미리 많이 먹어서 섬유질로 위를 채운 다음에 드시면 섬유질이 유해 성분들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설시킬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성적이 굉장히 나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