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젊은 배우에게 슈퍼히어로 하지 말라는 이유 “그들은 죽을거야”[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5. 7. 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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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가 젊은 배우에게 슈퍼히어로 영화와 관련해 충고를 전했다.

그는 최근 영화 ‘F1 더 무비’ 홍보를 위해 팟캐스트 ‘뉴 하이츠’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세대의 젊은 배우들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거나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드는 필요성에 대한 압력을 언급했다.

피트는 “새로운 세대가 어떤 것을 가져오는지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이 직면한 도전과 그 상황을 극복하는 방식을 보는 것이 좋다. 그들은 더 즐긴다. 우리는 더 긴장했고, 연기 자체에 집중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프랜차이즈를 가져야 한다’거나 ‘슈퍼히어로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얽매이기도 한다. 나는 계속 말한다. ‘하지 마! 하지 마! 그들은 죽을 거야’라고요”라고 답했다.

진행자가 프랜차이즈 영화나 코믹북 영화에 빠져들면 젊은 배우들이 지칠 수 있다고 지적하자, 피트는 동의하며 “그건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피트는 ‘데드풀 2'에서 카메오로 출연을 했지만, 그 외에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피해왔다. 조지 클루니와 맷 데이먼과 함께한 '오션스’ 시리즈 외에는 대형 할리우드 프랜차이즈에도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한다. 디카프리오는 티모시 샬라메에게 슈퍼히어로 영화에 참여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샬라메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연기를 하고 싶게 만든 영화는 슈퍼히어로 영화는 '다크 나이트'다. 시나리오가 훌륭하고 감독이 훌륭하다면 출연을 고려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트는 현재 ‘F1 더 무비’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F1 더 무비’는 최고 자리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인생 최대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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