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이 과거엔 통통한 중학생?” 정해인의 놀라운 정변 스토리

조회 9,5462025. 4. 20.

지금은 누가 봐도 훈훈한 비주얼의 대명사, 배우 정해인. 하지만 믿기지 않게도 어릴 적엔 통통한 볼살로 평범한 외모의 학생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군것질을 너무 좋아했던 그는 아이스크림, 과자를 끼고 살았고, 중학교 2학년 때쯤엔 몸무게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당시 졸업사진 속 정해인은 지금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죠. 연예인을 꿈꾸지도 않았기에, 체중 관리에 신경 쓸 이유도 없었다고 하니 더 놀랍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운동에 빠지며 체중이 자연스럽게 줄었고, 그제야 본래 또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 사진에선 지금 우리가 아는 정해인의 모습이 완성되어 있었죠. 그야말로 ‘정변의 아이콘’이 된 셈입니다.

그런데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군 복무 시절,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지나치게 먹은 탓에 무려 10kg 이상이 늘어난 것. 전역 후 배우를 꿈꾸던 그는 매일 달리기를 하며 12kg 감량에 성공했는데요. 이때 주변에서는 “정해인 진짜 독종이다”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듬어진 외모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2013년 AOA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정해인. 드라마 <도깨비>의 단역,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기를 얻더니, 2021년 드라마 <D.P>에서 ‘안준호’ 역으로 인생작을 만났습니다. 그간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강단 있고 날카로운 연기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죠.

최근에는 영화 <서울의 봄>, <베테랑2> 그리고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고, 올해 4월부터는 신작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정해인은 단순히 외모로만 주목받는 배우가 아닌,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도전으로 인정받는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펼칠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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