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DB 대체자 아닙니다" 신태용이 '찜'했던 맨시티 신입 MF 자신감 폭발..."새로운 플레이 배울 것"

김아인 기자 2025. 6.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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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자니 라인더르스가 자신은 케빈 더 브라위너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가 떠나면서 라인더르스 영입을 성사시켰다.

그는 글로벌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더 브라위너를 대체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니다. 내 스타일대로 플레이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에게서 배우고 그들이 정말 잘하는 부분을 파악해서 거기에 맞춰 적용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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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포포투=김아인]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자신은 케빈 더 브라위너와 다른 스타일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라인더르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인더르스와 5년 계약을 체결한다고 알렸다.


라인더르스는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다. 185cm의 준수한 피지컬을 갖췄고 뛰어난 테크닉으로 공수 양면에서 모두 탁월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어 과거 인도네시아를 이끌던 신태용 감독이 그의 대표팀 합류를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무산되기도 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쭉 성장했다. 즈볼레에서 프로로 데뷔한 후 AZ 알크마르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2021-22시즌부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고, 2022-23시즌에는 모든 공식전 54경기 7골 12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가 됐다.


이런 활약으로 2023-24시즌을 앞두고 AC밀란행이 성사됐다. 곧장 핵심 자원이 되면서 첫 시즌 51경기 4골 3도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엔 밀란이 부진하며 8위까지 떨어졌지만, 라인더르스는 제 역할을 다하며 55경기 16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을 마친 후 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로 선정되면서 유럽 5대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가 떠나면서 라인더르스 영입을 성사시켰다. 10년 동안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었던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쳤다. 이후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로 떠났고, 라인더르스가 4650만 파운드(약 860억 원)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합류했다.


라인더르스는 자신이 더 브라위너와는 다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글로벌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더 브라위너를 대체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니다. 내 스타일대로 플레이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에게서 배우고 그들이 정말 잘하는 부분을 파악해서 거기에 맞춰 적용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 브라위너에게서는 경기장을 스캔하는 방식과 그가 보내는 패스를 참고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물론, 세계 최고의 감독과 일하는 것도 컸다”고 말하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라인더르스는 “여기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 내 플레이 스타일도 기대된다”고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기대했다.


사진=맨시티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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