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김치냉장고 '이렇게' 활용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쌀과 김치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덩달아 혼인과 출산율도 같이 떨어지면서 전체 가구 중에서 1~2인 가구가 60%를 차지하고 있죠. 그래서 요즘 신혼부부, 예비부부 사이에서는 김치냉장고가 필수 가전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이 생기고 있다는 데요. 여러분들은 김치냉장고 필수 가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나와 인사이더는 특정 상품 카테고리를 주제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입니다. 이번 다나와 인사이더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CM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에디터 正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KCM 저는 다나와에서 김치냉장고 카테고리를 담당 하고 있는 KCM이라고 합니다. 입사 이후로 김치냉장고 한우물만 파고 있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에디터 正  김치냉장고 카테고리에 나 이렇게 전문성 있다고 어필 한 번 해주신다면요?

KCM 음... 다나와 김치냉장고 CM + 결혼 N년차야. 답이 좀 됐으려나?


에디터 正  네, 그렇군요.요즘 김치냉장고 시장 분위기는 어때요?

KCM 작년에 배추 농사가 잘 안되서 그런지 김치냉장고 수요가 떨어졌어요. 최근 몇 년 사이에 '미니 김장' 이라는 키워드가 생겼죠. 예전처럼 늦가을부터 초겨울 사이에 김장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필요할 때 조금씩 하는거예요.
올해도 미니 김장 트렌드가 이어진다면 김치냉장고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갈 수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正  주변 친구분들은 김치냉장고 갖고 계시던가요?

KCM 아니오, 아무도 없어요. 제가 아무리 필요하다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죠. 왜 안사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말해요. 난 김치를 잘 안 먹어서, 집에서 요리를 안 해서, 밀키트 요즘 잘나와. 김치냉장고 CM인 입장으로서는 그들이 잠재적인 소비자들이니 한편으로는 김치냉장고가 왜 필요한지 깨달아서 구매하기를 기다리고 있기도 해요.
▲ 손님, 김치냉장고를 술장고로 사용해보시겠습니까? (출처 : 유부남)


에디터 正  김치냉장고 CM으로서 필요없어서 안 산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가요?

KCM 너무 답답하죠. 김치 보관말고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도 안 쓰려고 하니 안타까워요. 적당한 용량의 3도어 김치냉장고를 구매해서 냉장, 냉동, 김치 보관으로 쓰면 될텐데 극단적으로 안 쓰니 말이예요.


에디터 正  KCM은 어떤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KCM 저요? 안 써요.


에디터 正  ...네? 김치냉장고는 왜 안쓰고 계신가요?

KCM 지금 살고 있는 집에 김치냉장고까지 두기에는 너무 좁더라구요. 앞으로 이사가면 3도어 김치냉장고를 살 계획입니다.


에디터 正  다음 질문입니다. 김치냉장고 뚜껑형과 스탠드형 차이를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KCM 간단하게 말하면 오픈 방식이 달라요. 뚜껑형은 우리 어머님들이 많이 사용하던 방식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꺼내 올려야 하죠. 요즘에는 7대3 비율로 스탠드형을 보통 쓰죠. 스탠드형은 냉장고처럼 열고 닫는 방식이나 수납하는 방식이 비슷하죠. 하단은 서랍식으로 되어있어 아래에서 위로 꺼내야 해요. 주로 오래 보관하는 김치를 하단에 보관하죠.
뚜껑형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해예요. 뚜껑형은 100~200L 사이로 나오고 스탠드형은 최대 500L까지 나오죠. 그래서 이제는 대형 김치냉장고를 사고 싶다면 스탠드형으로 가셔야 해요.
소비자마다 필요한 타입과 용량이 다를텐데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제가 예전에 인포그래픽으로 만든 것이 있으니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디터 正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김치가 더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KCM 예전에는 그랬죠.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김치만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열고 닫을 일이 적어 냉기 보존에 유리했어요. 특히 맨 아래에 보관된 김치들은 더 싱싱하게 냉기를 머금을 수 있었죠. 요즘에는 달라요. 스탠드형 냉각 성능이 많이 개선이 되었고 김치 보관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스탠드형과 뚜껑형 김치 맛의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에디터 正  김치냉장고 대표 3사인 위니아, 삼성, LG 제품 차이도 알려주세요.

KCM 요즘에는 3사 모두 냉각 기능이 고도화되어 냉각 능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3사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위니아는 다목적, 삼성은 서브 냉장고, LG는 중간 포지션 입니다.
위니아는 냉각 시스템이 상단에 있어 하단 서랍 공간이 삼성과 LG보다 더 넓어요. 위니아 신형이 나올 때마다 체크하고 있는데 다목적 제품으로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팔도 김치 모드, 담금주 모드, 샐러드 보관 모드 등 이걸 다 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능이 세분화되고 있죠.
삼성은 냉장고랑 똑같아요. 4도어 김치냉장고 기준으로 보면 상칸 형태가 다른 제조사와 다르게 탁 트여있어요. 그래서 큰 냄비나 면적이 넓은 식재료도 보관할 수 있게 해주죠. 서브 냉장고 용도로 김치냉장고를 생각한다면 삼성이 알맞아요.
LG는 매년 신제품을 분석했을 때 새로운 신기능 추가는 적고 디오스 라인업을 오브제 컬렉션 라인업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브제 컬렉션을 가격을 낮추고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대중적이게 만드는게 아닌가 판단해요. 최근 LG 김치냉장고 도어 안쪽을 보면 검정색이 아닌 제품 겉면 색상과 통일하게 만드는 식으로 디자인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 김치냉장고 제조사 3대장 차이가 뭘까? (출처 : 롯데 하이마트)

에디터 正  디자인만 보면 3사 중에서 어디가 이쁜가요?

KCM 저는 LG요. 색감이 호불호 없는 부드러운 색감이예요. 삼성도 매력적인 색감이지만 LG에 비해서 도전적인 편이라 호불호가 있지 않나 싶네요.


에디터 正  입사 초와 지금을 비교하면 김치냉장고 트렌드 변화가 있나요?

KCM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입사 초기에는 4도어, 400L 이상 제품들이 잘 나갔어요. 요즘에는 3도어가 기본이고 1도어 소형도 선호하시는 분들이 늘었죠. 제조사들도 덩달아 소형 제품에 집중해서 내놓기도 했죠. 앞으로의 김치냉장고 트렌드는 하반기에 출시될 LG와 삼성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형화에 집중할지 소형 라인을 늘릴지 기대가 됩니다.


에디터 正  예전보다 쌀, 김치 소비량이 줄고 마트에서 사 먹는 소비자가 많아졌는데요. 혼수 가전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둘 다 살지 고민들 합니다. 김치냉장고 꼭 필요할까요?

KCM 가정마다 상황이 다를 것 같아요. 신혼 부부 중에서도 요리를 자주 하는 타입이 있고 밖에서 외식하거나 밀키트로 해결하는 타입이 있죠. 요즘 젊은 부부는 김장을 거의 안 하니까 친정이나 시댁에서 김치를 받겠죠. 그게 김치통 한 통에서 두 통이라면 일반 냉장고에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요리를 잘 안하거나 김치도 잘 먹지 않으면 혼수 가전으로 김치냉장고는 우선순위에서 밀리죠. 요리를 자주 할 계획이라면 3도어 스탠드형을 추천해요. 용량은 300L면 2인 가구에게 충분해요.


에디터 正  결혼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살다 보면 결국 김치냉장고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KCM 제가 그래요. 예전에 결혼 준비로 혼수를 장만할 때 신혼집 주방 공간이 좁아 김치냉장고는 포기하고 800L 냉장고만 샀어요. 당시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사 계획을 세우고 있어 지금보다 넓은 집으로 가게 되면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거예요.
4도어 냉장고를 쓰고 있는데 한 칸을 김치 전용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그 당시에는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싶었는데 살아보니 아니더라고요. 여닫을 일도 많고 냉장, 냉동칸에 넣을 식재료 공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뼈저리게 느껴요. 나중에 김치냉장고를 사게 되면 냉동 제품 보관용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치냉장고는 용어 변경이 필요해요. '김치'를 위한 냉장고가 아니라 '식재료 멀티 냉장고'로 말이죠.


에디터 正  가전 업계에는 거거익선 트렌드가 있습니다. 다나와 데이터를 보면 김치냉장고는 거거익선 트렌드에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300~399L, 3도어 옵션이 19년부터 인기 있다고 나오고 있죠. 이 현상을 어떻게 보시나요?

KCM 데이터 결과가 딱 요즘 주 소비층인 3040대 선호도를 보여주는 거예요. 저희 엄마 세대 때 50대 이상 분들이 김치냉장고에서도 대용량을 선호하셔서 400~500L대를 사용하셧죠.
요즘 3040 연령대 소비자들은 집에서 요리나 김장도 덜하고 식구 수도 예전보다 줄면서 큰 용량의 김치냉장고가 필요 없다고 느껴요. 그래서 적당한 300L 용량대에 구획이 나뉘어진 3도어를 구비해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는거죠.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봅니다.


에디터 正  일반 냉장고 대신 대용량의 김치냉장고를 사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KCM 제가 그 생각을 똑같이 했어요. 김치냉장고는 보통 상칸을 냉동칸으로 사용하는데 상칸이 공간적으로 넓다보니 냉장칸 용량이 부족해져요. 냉동칸이 그렇게 많이 필요할까 싶어서 김치냉장고 단독 사용 대신 냉장고를 구매했었죠.
꼭 필요한 식재료만 보관해 바로 소진하는 타입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김치냉장고 단독 사용은 추천하지 않아요. 차라리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큰 용량으로 사고 1도어 냉장고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죠.


▲ 시대별 주방 인테리어 변화 (출처 : LX 하우시스)

에디터 正  키친테리어가 유행하면서 가전 제품을 인테리어 요소로 배치하는데요. 인테리어 컨셉, 벽지, 바닥재를 고려해서 가전 제품을 사기도 합니다. 인테리어를 고려한 김치냉장고 구매 팁을 알려주세요.

KCM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과 그렇지 않은 타입을 구분해서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계절별로 집 안 분위기 바꾸는 것을 즐긴다면 김치냉장고 패널을 고정형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타입으로 구매를 추천드려요. 비스포크의 경우 모델명에 AP, LG 오브제컬렉션에 경우 모델명에 AA가 들어가면 패널 교체가 가능해요. 시즌 마다 새로운 질감과 색감의 패널이 등장하니 취향에 맞게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인테리어 확고한 취향이 있어 패널 변경 계획이 없다면 이렇게 골라보세요. 화려한 색감을 좋아하면 글래스 재질을 추천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스테인리스 재질을 권해요.


에디터 正  요즘 김치냉장고는 김치대신 술, 고기, 과일 등의 식재료 용도로 보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KCM만의 김치냉장고 활용법이 있나요?

KCM '이유식 모드'가 있어요. 아이 키우시는 엄마들에게 꼭 써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이유식 재료를 미리 썰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재료가 금방 신선도가 떨어져 무르는 경우가 더러 있죠. 이때 이유식 모드를 사용하면 신선도가 길어져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 최신 김치냉장고에는 이유식 모드가 들어있다.


에디터 正  최근에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났다는 뉴스 보도가 나오면서 불안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있을텐데요. 김치냉장고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별도의 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KCM 혹시 김치냉장고 권장 안전 사용기간이 몇 년인지 아시나요?


에디터 正  보통 가전 제품은 10년 아닌가요?

KCM 맞아요. 보통 10년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김치냉장고는 7년입니다. 생각보다 짧죠. 그래서 7년 정도가 되면 교체 혹은 점검이 필요하겠구나 판단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김치냉장고 제조사에서 안전 점검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요. 김치냉장고 기사가 방문해서 제품 안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주고 문제가 없는지 진단까지 해주죠.


에디터 正  제조사별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하나씩 추천해주신다면요?

KCM 사실 제품 추천이 가장 어려워요. 가격대가 있다보니 쉽게 추천드리기도 그렇고 소비자 마다 생활 방식도 다르다보니 그렇죠. 우선 제조사 선택하는 팁 위주로 소개해드려볼게요.
삼성 김치냉장고는 3사 중에서 가장 크게 나오기 때문에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원한다면 삼성으로 가세요. 또,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을 원한다면 4도어로 가셔야 합니다. 제품에 따라 냉동 겸용칸이 상칸에 있기도 하칸에 있기도 하니 위치도 한번 확인하시면 좋아요.


▲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코타 RQ58C9452AP 2,818,660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제품은 주요 제조사 중에서 가장 큰 586L 용량을 갖췄어요. 넉넉한 사이즈답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칸칸칸 맞춤 모드로 상칸, 중칸, 하칸 식재료에 맞춰 보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식재료가 많이 필요한 다가구에게 딱 제격인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패널은 코타 메탈이 들어가면 좋아요. 구워낸 토분같은 따뜻함을 가진 모닝 블루 색상으로 무광 재질이라 지문이 잘 묻지 않는 장점이 있죠. 색감도 차분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물씬주는 것이 특징이예요.


▲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네이처 Z332MBG123S 2023년형 1,600,000원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은 요즘 부부가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300L대 용량으로 김치와 식재료를 더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해줍니다. 김장 대신 포장김치를 사먹는 가정을 위해 풀무원, 종가집, 비비고와 제휴를 맺어 인공지능 맞춤 보관으로 더 맛있게 해주는 기특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패널은 네이처 메탈을 추천해요. 차분한 톤의 메탈 소재라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며 호불호 없는 대중적인 디자인이죠. 다만 긁힘이나 찍힘에 약한 편이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위니아 딤채 WDS11JEMKST 2024년형 스타크실버 852,870원
평소 김치 소비량이 적고 집에서 자주 요리를 하지 않는 2인 가구라면 1도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추천해요. 그중에서 위니아 딤채 1도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102L 용량이지만 딤채만의 핵심 기술은 모두 들어있고 탈취 성능이 우수한 투명 용기까지 제공해줍니다.
딤채만의 발효 과학으로 김치 유산균의 함량을 늘려줘 김치를 더 맛있게 만들어줘요. 김치 이외에 채소나 과일도 따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해주고 애주가라면 소주나 맥주를 보관하는 용도로도 제격입니다.


에디터 正  김치냉장고 CM으로서 루틴이나 직업병이 있다면요?

KCM 김치냉장고 시즌이 다가오면 농작물 현황을 눈여겨 봐요. 특히, 배추가 그렇죠. 흉작이나 장마로 김장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가격이 폭등했는지 체크해봐요. 농작물 가격이 올라가 김장 수요가 줄어들면 김치냉장고 교체 수요에도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올해는 소금 이슈도 있어서 평소보다는 더 긴장하면서 지켜보고 있네요.
신형 김치냉장고가 출시되면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체험해봐요. 소재는 어떤지 새로운 기능이 뭐가 들어갔는지 직접 보고 만져보고 하는거죠. 실제로 가봐야 모니터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에디터 정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KCM 김치냉장고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나와에 방문해서 가격 비교를 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제가 구매에 도움이 되는 인포그래픽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었으니 기획전을 참고해서 현명한 쇼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최정표 wjdvvy@cowave.kr
(c) 비교하며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