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달궜다' 마세라티, 가구 박람회 존재감 과시…죠르제띠 협업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6일까지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가구·디자인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에 공식 스폰서 및 메인 모빌리티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탈리아 유명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와 협업한 마세라티 라운지를 운영한다. 라운지에는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 소파, 암체어, 커피 테이블이 배치되며,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와 협업한 리미티드 오디오 시스템 '아마티 폴고레' 스피커도 설치돼 몰입감 높은 공간을 완성했다.

특별 전시 차량도 관심을 모은다.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기반으로 죠르제띠와 협업한 럭셔리 SUV '그레칼레 죠르제띠'가 야외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액세서리와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이탈리안 정통 GT 그란투리스모의 모데나 공장 생산 복귀를 기념해 단 1대 특별 제작한 '그란투리스모 메카니카 리리카'도 전시된다.

밀라노 도심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스칼라 광장에서는 건축, 디자인, 출판 간의 관계를 주제로 토론하는 '디자인 키오스크'가 운영되며, 마세라티는 박람회 폐막일인 26일 무대에 올라 디자인·문화·혁신의 유기적 연결성과 럭셔리카의 미래에 대한 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토 피칠리 마세라티 COO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인 산업과 공유하는 창의성과 타협 없는 품질에 대한 헌신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윤여찬 기자 yoonyc@gpkorea.com, 사진=마세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