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코치진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10.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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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혐의로 약식 기소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코치진이 벌금형을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1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11일 손 감독과 코치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또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아카데미 소속 선수 A군 측은 "욕설과 체벌 등 학대를 당했다"며 손 감독과 코치진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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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아동학대 혐의로 약식 기소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코치진이 벌금형을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1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11일 손 감독과 코치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또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아카데미 소속 선수 A군 측은 “욕설과 체벌 등 학대를 당했다”며 손 감독과 코치진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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