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신, 김성철 부활"…'지옥2', 10월 25일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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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옥' 시즌2가 다음 달 25일 공개를 확정했다.
시즌1에서 지옥행을 시연받았던 '정진수'(김성철 분)가 부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연상호는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왔다. '지옥'의 세계관을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서 무척 설레고 기대 중"이라며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 찬 작품으로 나온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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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옥' 시즌2가 다음 달 25일 공개를 확정했다. 20일 런칭 예고편을 선보였다. 시즌1에서 지옥행을 시연받았던 '정진수'(김성철 분)가 부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정진수는 새진리회 1대 의장이다. 세상을 휩쓴 혼란을 신의 메시지라고 설파하며 사람들을 현혹했었다. 그는 알고 보니 20년 전 지옥행을 고지 받았다. 비밀리에 시연을 받는다.
시연 이후 깨어나지만, 지옥 사자가 다시 그에게 달려온다. 정진수는 불길 속에서 울부짖는다. 그리고 서서히 형태를 갖춰가며 부활하고 있었다.
지옥행 고지와 시연이 만연해진 세상에서 부활자들이 갑작스레 등장했다.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예고했다.
배우 유아인이 전편에서 정진수로 분했지만, 하차했다. 김성철이 바톤을 이어받아 연기했다. 이 외에 양동근, 임성재, 조동인, 문근영 등이 새 얼굴로 합류했다.
연상호는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왔다. '지옥'의 세계관을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서 무척 설레고 기대 중"이라며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 찬 작품으로 나온 것 같다"고 귀띔했다.
'지옥'은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정점을 보여주며 지난 2021년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에 등극했다. 93여 개국에서 시리즈 톱 10에 오르며 호평받았다.
시즌2는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그린다.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가 부활하게 된다. 이들을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게 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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