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여 영원하라!" 인테르에 무너진 바르사, '레전드' 푸욜의 격려

(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문턱에서 무너졌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7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주세페 메아차에서 펼쳐진 인터 밀란과의 2024-202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다. 홈 1차전에서 3-3으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점 차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연장전 혈투 끝에 패한 바르셀로나다. 전반 두 골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에릭 가르시아의 추격 골과 후반 15분 다니 올모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후반 42분엔 하니퍄의 역전골로 승리를 따내는 듯했지만, 후반 추가시간과 연장 전반 9분 연이은 실점으로 결국 패했다.
단 한 걸음 앞에서 결승행이 좌절되면서 선수들은 고개를 떨궜다. 좌절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이다.
푸욜은 자신의 SNS에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바르셀로나여 영원하라"라는 말을 전하며 선수들과 팬에게 위로를 전했다.

라 리가, 코파 델 레이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을 이루려 했던 바르셀로나의 꿈은 멀어졌다. 그러나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린 코파 델 레이에 이어 시즌 막판 리그까지 삼킬 수 있다면 '더블'은 충분히 가능한 목표다.
한편 인터 밀란과의 힘겨운 싸움을 마친 바르셀로나 앞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가 놓여있다. 리그 선두권인 둘은 승점 4 차로 라 리가 우승을 노린다.
시즌 첫 맞대결에선 바르셀로나가 4-0으로 승리했고, 슈퍼컵에서도 바르셀로나가 5-2,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선 바르셀로나가 3-2로 승리해 2024-2025시즌 레알 마드리드 상대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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