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얀마인, 인천 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찔러

신민지 2024. 9.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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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길거리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미얀마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길가에서 같은 국적의 2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따로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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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인천 길거리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미얀마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길가에서 같은 국적의 2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아내와 다툼을 벌이던 중, 따로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복부와 팔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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