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때문에 화를 냈다고?"... 착한 이미지의 배우가 격노한 이유

사진=김재원 인스타그램

2002년 드라마 ‘로망스'에서 맑고 환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재원.

그의 대표작과 그 해의 월드컵은 많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2002년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작품 속 살인미소로 남성 화장품 모델로 활약했던 그는 실제 성격도 따뜻하고 선한 매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가 족발을 둘러싼 에피소드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웃음을 자아내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재원 인스타그램

김재원의 따뜻한 성품은 그의 절친들과의 에피소드에서도 잘 드러난다. 배우 장동민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김재원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가 뜻밖의 열정(?)을 발휘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김재원 인스타그램

과거 두 사람은 술자리를 가진 뒤 편의점에서 족발을 사왔는데, 장동민이 차가운 족발을 즐겨 먹는다는 사실에 김재원이 "족발을 그렇게 먹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데워 먹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는 것.

장동민은 "그때 김재원이 화를 내며 저에게 욕까지 했다"며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재원 인스타그램

이 에피소드에 양세형도 가세했다. 그는 과거 김재원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며 "심지어 저에게 ‘미쳤냐’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장동민과 양세형은 김재원의 의외의 모습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사진=김재원 인스타그램

하지만 김재원은 이 폭로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그때는 냉동 족발의 참맛을 몰랐다. 제가 부족했다"고 빠르게 사과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그의 예상치 못한 솔직함과 유머는 출연진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동민은 이에 “그렇게 사과를 받아들이면 우리가 뭐가 되냐”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김재원의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