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방문객 수 전년대비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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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릉시 관광객 방문자 수가 지난해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강릉시의 방문자수(외지인+외국인)는 2294만 8147명으로 전년 동기(2359만 7026명)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릉시 SNS 언급량은 올해 1~8월 기준 79만 510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63만 6083건) 2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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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노출은 25% 늘어
올해 강릉시 관광객 방문자 수가 지난해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강릉시의 방문자수(외지인+외국인)는 2294만 8147명으로 전년 동기(2359만 7026명)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올해 1~8월 강릉시 숙박 방문자는 전체 방문자의 25.7%(424만 9816명) 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박 6.2% 감소, 2박 5.4% 증가, 3박 이상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릉시의 평균 체류시간은 17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대비 715분 길며, 평균 숙박일수는 2.54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대비 0.26일 적은 것으로 산출됐다.
강릉시 SNS 언급량은 올해 1~8월 기준 79만 510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63만 6083건) 2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이 관심이 높은 관광지는 아르떼뮤지엄, 중앙시장, 경포해수욕장, 커피거리 등이며, 내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관광지는 안반데기, 중앙시장, 하스라아트월드, 주문진수산시장이다.
관광객 김모(36·서울)씨는 “KTX가 생긴 이후 강릉 여행을 자주오는데 숙박비가 비싼편이다보니 당일치기 또는 1박정도 머무른다”며 “도심과 멀지 않은 대형 호텔이 2~3곳 정도밖에 없어서 예약하기도 치열한편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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