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되어 안필드로 돌아오는 '이스탄불 기적의 주역'…"나를 사랑해 준 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훌륭한 일"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나를 사랑해 준 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4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3전 전승 승점 9로 5위다. 리버풀은 2승 1패 승점 6으로 10위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두 인물이 친정 팀 리버풀을 상대하게 된다. 사비 알론소 감독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다.
알론소 감독은 2004년 8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겼다. 2009년 8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까지 5시즌 동안 활약했다. 210경기에 출전했다. UCL 우승과 잉글랜드 FA컵,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특히,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불리는 UCL 결승에서 AC밀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2004년 리버풀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해 2016년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354경기를 뛰었다. UC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등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5경기를 뛰었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당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지난달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리버풀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니 카르바할도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알렉산더 아놀드가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알렉산더 아놀드는 괜찮다. 경기의 맥락상 출전하지 않았을 뿐이며, 출전 가능하다"며 "우리는 그의 재능이 필요하다. 그는 지금 경기력, 체력, 정신력 모두 새로운 단계에 있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고 밝혔다.
이어 안필드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알론소 감독은 "이것은 유럽 축구의 클래식 경기다. 알렉산더 아놀드와 나는 이곳에서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나를 사랑해 준 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결과를 얻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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