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치인들 줄줄이 ‘스와팅’… 온라인 괴롭힘 수법이 정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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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원들이 일명 '스와팅(Swatting)'으로 알려진 경찰 허위 신고의 표적이 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마조리 그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이날 두 딸의 자택으로 각각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고 X(옛 트위터)에 밝혔다.
스와팅이란 미국 특수기동대(SWAT·스왓)에서 유래한 단어로, 일반 경찰이 아닌 SWAT이 출동할 만한 위급 상황, 주로 테러나 총격 사건을 허위로 신고해 경찰을 대상의 집으로 출동시키는 괴롭힘 수법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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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원들이 일명 ‘스와팅(Swatting)’으로 알려진 경찰 허위 신고의 표적이 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마조리 그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이날 두 딸의 자택으로 각각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고 X(옛 트위터)에 밝혔다.

지난 25일 브랜든 윌리엄스 뉴욕주 하원의원은 “크리스마스에 ‘스와팅’ 당했다”며 “누군가 경찰이 실수로 저와 제 가족을 죽이기를 바랐던 것 같다”고 X에 적었다.
보스턴 경찰은 25일 미셸 우 보스턴 주지사의 집에도 허위 신고가 접수돼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는 미 캔자스주에서 경찰이 이 같은 허위 신고에 대응하다 무고한 사람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존스 부주지사를 비롯한 조지아주 정치권은 스와팅을 중범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주 법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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