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최고 피니셔는 손흥민 “기대골보다 5.7골 더 넣었다!”…황희찬 8위

서정환 2024. 4. 23.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2,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올랐다.

올 시즌 현재까지 손흥민은 확률에 의해 계산한 기대골이 9.3인데 실제로 15골을 넣고 있다.

이 매체는 "비록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57분간 부진했지만 여전히 올 시즌 기대골에 비해 훨씬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을 망친 뒤 확실히 폼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10골로 프리미어리그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황희찬(울버햄튼)이 +3.5로 8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2,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올랐다.

‘풋볼365’는 올 시즌 기록에 기반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피니셔를 선정했다. 최고의 공격수는 손흥민이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 손흥민은 확률에 의해 계산한 기대골이 9.3인데 실제로 15골을 넣고 있다. 이에 +5.7골을 더 넣은 손흥민이 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비록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57분간 부진했지만 여전히 올 시즌 기대골에 비해 훨씬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을 망친 뒤 확실히 폼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는 경쟁자들의 기록을 보면 드러난다. 자로드 보웬(웨스트햄)이 기대골 9.7에 비해 실제 15골을 넣어 +5.3으로 손흥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의 xG는 0.6이다. 슈팅을 차면 60%는 골이 나온다는 소리다.

‘풋볼365’는 “보웬은 브렌트포드전 해트트릭으로 xG를 0.6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후에는 한 골로 침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20골로 깜짝 득점선두를 달리는 콜 파머(첼시)가 +5.1로 3위다. 기대골이 14.9골인데 실제로 20골이나 넣었다. 20골로 득점 공동 1위인 엘링 홀란에 비해 파머의 기대골이 낮다는 소리다.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5(올 시즌 14골)로 4위고 디오고 조타(리버풀)가 +4.7로 5위다. 조타는 시즌 10골을 기록 중이다. 6위는 리온 베일리(아스톤 빌라 +3.9, 10골), 7위 크리스 우드(노팅엄 +3.8, 12골) 순이었다.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이름도 있다. 올 시즌 10골로 프리미어리그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황희찬(울버햄튼)이 +3.5로 8위다. 황희찬은 기대골 6.5를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뒤를 이어 데클란 라이스(아스날) +3.5(6골)으로 9위고 일라이자 아데바요(루튼) +3.4, 9골이 10위권을 형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