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에이스 페르난데스도 ‘예외’ 없다…여름에 맨유 떠날지도, 바르사·레알 포함 5개 팀이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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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예외는 없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회이룬, 코비 마이누가 영건 3총사를 이번 여름에 팔지 않는다. 이적 불가 방침은 이들 3명이 전부'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더 선'은 2일 '페르난데스가 여름에 맨유를 떠날 수 있다. 5개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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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예외는 없다.
맨유는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한다. 이번시즌 맨유는 부진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은 지난시즌과 달리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물 건너갔다 갔다. 리그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6위에 자리하고 있다. FA컵 결승에 올라 있지만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라, 우승 트로피를 드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도 거세다. 새롭게 구단주가 된 짐 랫클리프가 칼을 빼 들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 해리 매과이어, 메이슨 마운트, 안토니 등도 모두 여름에 팔 수 있다는 구상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회이룬, 코비 마이누가 영건 3총사를 이번 여름에 팔지 않는다. 이적 불가 방침은 이들 3명이 전부’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더 선’은 2일 ‘페르난데스가 여름에 맨유를 떠날 수 있다. 5개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한 이후 가장 성공적인 이적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7경기에 나서 54골 40도움을 기록 중이다.
‘더 선’이 가장 첫 번째로 거론한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 역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한 스타들을 매각할 수 있다.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이미 바르셀로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달 그가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후보군이다. 루카 모드리치가 떠날 중원 한 자리를 페르난데스로 메울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자금을 써야 해 운영이 빠듯할 수 있다. 유벤투스와 파리생제르맹도 후보군으로 분류됐다. 마지막은 사우디아라비아리그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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