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미국 접경도시 향하던 버스 전복사고‥최소 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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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고속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접경도시로 향하던 버스가 화물트럭과 추돌하면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현지시간 26일 멕시코 중부 사카테스카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전복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버스는 멕시코 중서부의 나야리트에서 북부의 미국 접경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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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고속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고 접경도시로 향하던 버스가 화물트럭과 추돌하면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버스는 현지시간 26일 멕시코 중부 사카테스카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나가 전복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버스는 멕시코 중서부의 나야리트에서 북부의 미국 접경도시인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피해자 가운데 미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17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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