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만들러 왔다" 이관희, 오마이걸 효정에 매력 어필('편스토랑')

▲ 이관희(왼쪽), 효정. 제공| KBS2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이관희가 오마이걸 효정에게 매력을 어필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원주 DB 프로미 소속 현역 농구선수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 최고의 핫가이에 등극한 이관희가 스페셜MC로 출격한다.

MC 붐은 "핫가이, 코트 위에서 더 뜨거운 승부사"라고 이관희를 소개한다. 이에 이관희는 쑥스러운 듯 "생긴 건 세 보이지만 생각보다 재밌는 남자"라고 애교 넘치는 자기 PR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관희의 소개에 김재중은 "보조개가 예쁘다", 장민호는 "빈지노 느낌이 있다", MC붐은 "박보검 느낌도 있다" 등 관심을 쏟아낸다.

이때 또 다른 스페셜MC 이현이가 조심스레 "지금은 솔로세요?"라고 질문을 던진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관희는 "오늘 여자친구 만들러 왔습니다"라고 생각지도 못한 폭탄발언을 터트려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관희는 멀찍이 앉은 MC 효정을 바라보며 "(다른 분들이) 자리 좀 바꿔 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거침없는 매력 발산 멘트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또 "(효정과) 6살 차이인 것으로 안다"라며 효정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음을 어필해 순식간에 핑크빛 기류가 감돈 가운데 효정도 "어머! 무슨 일이야"라고 웃음을 터트린다.

또한 이관희는 분위기 메이커는 물론, 재치 넘치는 예능감까지 발산하며 스페셜MC로서도 완벽하게 활약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날은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중계 후 방송되며,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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