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전쟁 새 단계 진입"…레바논 지상전 시사
김유아 2024. 9. 26. 05:10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대립 중인 이스라엘군이 지상 작전을 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오리 고딘 이스라엘군 북부사령관은 현지시간 25일 ""우리는 전쟁의 새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현재 '북쪽의 화살' 작전을 수행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작전은 헤즈볼라의 역량에 큰 피해를 줬다"면서 "우리는 안보상황을 바꿔야만 하며, '기동과 행동'에 완벽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발언을 두고 일부 외신은 레바논에서 지상작전을 벌일 가능성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상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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