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소금, 그냥 버리셨나요?”
냉장고에 두면 냄새가 싹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느껴지는 이상한 냄새, 한 번쯤 경험해 보셨죠? 음식은 상하지 않았고 청소도 자주 하는데, 묘하게 불쾌한 그 냄새.
사실 냉장고 속 악취는 음식 때문이 아니라, 공기 중 습기와 세균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유통기한 지난 ‘소금’ 하나로 탈취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리긴 아깝고, 쓰긴 찝찝했던 묵은 소금, 지금부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유통기한 지난 소금, 왜 냄새 제거에 좋을까?
소금은 천연 흡습제이자 탈취제로 널리 쓰이는 재료입니다. 특히 굵은소금에는 수분과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냉장고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더욱 효과적입니다.

- 수분 흡수 → 곰팡이·세균 번식 억제암모니아, 황 화합물 등 악취 유발물질 흡착
- 암모니아, 황 화합물 등 악취 유발물질 흡착
- 화학물질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
실제로 소금은 활성탄 못지않은 탈취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오래된 소금이라도 이 흡착력은 유지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냄새 제거용으로는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냉장고 냄새 제거용 소금 탈취제 만드는 방법
준비물
1. 유통기한 지난 굵은소금 2~3큰술
2. 키친타월 또는 커피필터
3. 종이컵 or 공기구멍 있는 용기

먼저 유통기한이 지난 굵은소금 2~3큰술을 작은 그릇이나 종이컵에 담습니다. 넓은 입구의 그릇을 쓰면 공기 중 습기와 냄새를 더 많이 흡착할 수 있어 효과가 좋습니다.
그 위를 키친타월 또는 커피필터로 가볍게 덮어줍니다. 이때 밀봉하듯 꽉 막기보다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만 가볍게 덮는 수준으로 덮어주세요.
커피필터를 사용할 경우, 컵 모양에 맞춰 잘 씌워지기 때문에 고정이 쉬우며, 통기성도 좋아 습기 조절에 적합합니다.
키친타월은 크기를 잘라서 덮고, 고무줄이나 끈으로 컵 가장자리에 살짝 고정하면 됩니다.
완성된 소금 탈취제를 냉장고 안 선반 구석에 배치해 주세요. 탈취제가 직접 음식에 닿지 않도록 위치를 조절해 주시고, 특히 냄새가 심한 야채칸이나 냉장실 아래쪽에 놓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소금이 눅눅해지면 교체 시점입니다 (보통 2~3주 간격)
냉장실, 야채칸, 김치칸 등 칸마다 하나씩 놓아두면 더 효과적입니다
정제염보다는 굵은 천일염, 죽염 등 천연 소금이 더 흡착력이 좋습니다
한 번 쓰고 버리지 마세요. 재활용이 가능한 소금 탈취제

소금 탈취제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한 소금은 배수구 청소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과 함께 흘려보내면 배수구 악취 제거 효과까지 있습니다.
또는 신발장, 쓰레기통 뚜껑 안쪽에 재활용해도 좋습니다.
단, 요리용으로는 절대 재사용 금지! 음식에 쓰기엔 위생상 안전하지 않으니 생활용으로만 사용해 주세요.
유통기한 지난 소금, 그냥 버릴 뻔했다면 오늘부터 탈취제로 다시 한번 써보세요.
주방에서 시작하는 작은 변화가 당신의 냉장고 공기를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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