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 소송 취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악마의 재능, 유벤투스-ATM에 이어 나폴리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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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친정팀 SSC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메이슨 그린우드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논란이 되는 윙어 그린우드를 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린우드를 두고 유벤투스와 경쟁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만 그린우드에 군침을 흘리는 건 아니다.
나폴리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속한 유벤투스도 그린우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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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김민재의 친정팀 SSC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메이슨 그린우드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논란이 되는 윙어 그린우드를 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그린우드를 두고 유벤투스와 경쟁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한때 맨유에서 주목받는 재능이었다. 맨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9/20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9경기 17골로 가능성을 보였다. 2020/21시즌에는 52경기 12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린우드는 전설 라이언 긱스의 등번호 11번을 물려받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2021/22시즌 중반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졌다. 그는 여자 친구 강간 미수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년이 넘은 조사와 재판 끝에 지난해 2월 소송이 취하됐다.
그린우드는 축구 선수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맨유에서 활약하기는 어려웠다. 자체 조사를 진행한 맨유는 그린우드 복귀 불허 결정을 내렸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헤타페로 임대됐다.
1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그린우드의 재능은 여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34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린우드가 헤타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나폴리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풋볼 이탈리아’에 의하면 그린우드가 이번 여름 맨유로 돌아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
나폴리만 그린우드에 군침을 흘리는 건 아니다. 나폴리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속한 유벤투스도 그린우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의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그린우드를 노리고 있다. 그린우드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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