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교체 출전한 브뤼헤, 인터 밀란 원정서 4-3 승리…UCL 첫 승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교체 출전한 클럽 브뤼헤(벨기에)가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꺾고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뤼해는 니콜로 트레솔디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이탈리아 원정에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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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브뤼헤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인터 밀란을 4-3으로 제압했습니다. 1차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2-3으로 패했던 브뤼헤는 이번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한범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16분 요르네 스필레이르스 대신 투입됐습니다. 교체 시점에 양 팀은 1-1로 맞서고 있었고, 이한범은 남은 정규시간 약 29분 동안 수비진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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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은 이날 패스 성공률 83%를 기록했고, 클리어링과 가로채기를 각각 2차례 성공시켰습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세 차례 모두 승리했습니다. 다만 후반 27분 경고를 받았고, 팀이 경기 막판 두 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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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전반부터 치열했습니다. 브뤼헤는 전반 30분 트레솔디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지만, 인터 밀란도 전반 44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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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승부를 다시 뒤집은 쪽은 브뤼헤였습니다. 이한범이 투입된 지 2분 만인 후반 18분 트레솔디가 카를루스 포르브스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후반 29분에도 포르브스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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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후반 36분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2-3으로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브뤼헤는 후반 42분 로메오 베르망의 득점으로 다시 두 골 차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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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앙주요안 보니의 골로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브뤼헤는 남은 시간을 버텨내며 4-3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트레솔디가 있었습니다. 페널티킥을 포함해 세 골을 터뜨리며 인터 밀란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포르브스도 두 차례 도움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한범 역시 후반 교체 투입돼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팀이 세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는 과정에 함께했지만, 경기 막판 추격을 허용한 만큼 수비 안정성에서는 과제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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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패배 이후 인터 밀란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긴 브뤼헤가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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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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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진심인 덕후 오리의 뉴스 브리핑, 덕이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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