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후 독자적인 행보를 모색 중인 다니엘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거액의 소송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녀가 선택한 첫 번째 소통 창구가 중국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팔로워 1만 돌파, '샤오홍슈'로 향한 시선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다니엘은 최근 '중국의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샤오홍슈에 개인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개설 직후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가뿐히 넘어서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는데요.
특히 다니엘의 친언니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올리비아 마쉬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것이 사칭 계정이 아닌 본인의 공식 계정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국내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다니엘이 거대 시장인 중국을 타깃으로 삼아 글로벌 팬덤 결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네요.
431억 소송전 비화, 어도어와의 진흙탕 싸움

이번 샤오홍슈 개설은 다니엘이 전 소속사인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지 보름여 만에 나온 구체적인 행보입니다.
앞서 어도어측은 지난달 29일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 등을 상대로 무려 431억 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손해배상소송이 걸려 있는 만큼, 다니엘 입장에서는 활동을 멈추기보다 해외 시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니엘이 선택한 중국 플랫폼은 국내 여론의 부담을 덜면서도 확실한 팬덤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지로 풀이된답니다.
'뉴진스' 떼고 홀로서기, 험난한 여정 예고

지난 12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고 심경을 토로했던 다니엘은 이제 '뉴진스'라는 타이틀 없이 홀로 대중 앞에 서야 합니다.
어도어와의 법적 공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니엘이 보여줄 독자적인 음악 색깔과 해외 활동 성과가 그녀의 재기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입니다.
과연 그녀가 이번 샤오홍슈 개설을 발판 삼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아니면 손해배상 리스크 속에 고립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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