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두 별’, 가을야구 희망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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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이 NC 다이노스로 새 유니폼을 입은 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우성은 지난달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NC의 12-2 대승을 이끌었다.
7월 타율이 0.105로 그치며 부진을 겪었던 이우성은 NC로 옮긴 이후인 8월에는 타율 0.324(74타수 24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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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이 NC 다이노스로 새 유니폼을 입은 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우성은 지난달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NC의 12-2 대승을 이끌었다.
이우성은 지난 7월 28일 기아 타이거즈에서 최원준, 홍종표와 함께 NC로 트레이드됐다.

이우성./NC다이노스/
이우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의 3안타보다 팀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오늘 3안타는 사실 잘 맞은 타구가 아니어서, 타격감이 올라왔다고 하기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두산 베어스 2라운드 15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입문한 그는 2018년 NC로 이적했다가 2019년부터 기아에서 뛰었고, 올해 트레이드로 다시 NC로 돌아왔다.
이우성은 이적 후 타율이 올라간 것을 두고 “그 전에 너무 못했다”며 “8월 월간 타율이 높은지도 몰랐고, 숙소에서도 연습을 좀 많이 한 결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주장인 (박)민우 형이 분위기를 잘 잡아주면서 고참 형들이 모범을 보이고, 저나 후배들이 잘 따라가고 있다”며 “그런 분위기가 지금은 최고”라고 팀 상황을 전했다.
이어 “3위부터 8위까지 경기 차이가 별로 안 난다”며 “이제 정규 시즌에 경기 수가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이기려고만 생각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30일 기준 이우성은 시즌 타율 0.242, 2홈런, 27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는 “저는 정말 올해 개인적인 목표가 없다”며 “1군 엔트리에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한별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한별./NC다이노스/
김한별은 지난해 40경기에서 타율 0.318을 기록했고 올해도 55경기에 나와 타율 0.340을 쳤다.
출전 기회가 일정하지 않은 그는 “기회가 있으면 제 몫을 해내기 위해 형들과 같이 연습하고, 경기 끝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해서 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경기에 나가지 않더라도 더그아웃에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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