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재 대상 중국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첫 통과
유재명 2026. 4. 14. 20:56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가운데 중국계 유조선이 저지선을 뚫고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메탄올 25만 톤을 실은 유조선이 봉쇄 시작 이후인 오늘(14일) 호르무즈를 빠져나와 페르시아만 외곽으로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유조선은 미국 제재 대상에 오른 중국 선주사 소속 선박입니다.
로이터는 또 다른 제재 대상 유조선이 이라크에서 연료유를 적재고자 해협 안으로 진입 중인 것으로 확인돼 미군과 충돌이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