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프로농구 KT와 재계약…연봉 3억5천만원

이준호 선임기자 2025. 5. 26.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희원이 프로농구 KT에 잔류한다.

KT는 26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한희원과 재계약했다"면서 "남은 FA 협상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희원은 201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고, 2018∼2019시즌 중 KT에 합류했다.

한희원은 "(새로 부임한) 문경은 감독께서 나를 원한다고 했고, 다른 구단보다는 KT에서 우승을 하고 싶었다"면서 "다음 시즌에 팀이 우승하는 데 꼭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희원. KBL 제공

한희원이 프로농구 KT에 잔류한다.

KT는 26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한희원과 재계약했다”면서 “남은 FA 협상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첫 해 보수 총액은 3억5000만 원이다.

한희원은 201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고, 2018∼2019시즌 중 KT에 합류했다. 키 195㎝인 포워드로 슈팅력과 스피드가 뛰어나다.

한희원은 “(새로 부임한) 문경은 감독께서 나를 원한다고 했고, 다른 구단보다는 KT에서 우승을 하고 싶었다”면서 “다음 시즌에 팀이 우승하는 데 꼭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