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준중형 SUV 라브 4의 신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라브 4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토요타 라브 4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차량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는 모델이다. 신형 라브 4는 올해 말 미국에서부터 판매 예정이다.
토요타 신형 라브 4의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C’자형 램프 등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대형 공기흡입구가 포함된 스포티한 그릴이 특징이다. 트림에 따라 17인치, 18인치 혹은 20인치 크기의 휠도 제공된다.

신형 라브 4는 코어, 스포츠, 러기드 등 세 가지 스타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코어는 LE, XLE, 리미티드, 러기드는 우드랜드 트림, 스포츠는 SE, XSE, GR 스포츠 트림으로 구성됐다. 신형 라브 4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18mm, 휠베이스 2,690mm로 이전 모델과 유사한 크기다.
신형 라브 4의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5인치 또는 12.9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시프트 바이 와이어가 적용된 일부 트림은 소형 토글스위치 변속기를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 신형 라브 4에는 브랜드 최초로 아레나 소프트웨어가 도입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공조 시스템은 디스플레이로 통합됐으며, 라브 4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4.0 ADAS 스위트가 첫 적용됐다.
라브 4의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PHEV로만 운영된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2.5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전륜구동 229마력, 사륜구동 239마력을 발휘한다. PHEV는 사륜구동 기준 최고출력 324마력을 발휘하며, EV 주행거리는 EPA 기준 최대 80km다.

한편, 토요타 라브 4는 미국 시장에서 33,000~35,000달러(약 4,500~4,8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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