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리즈 첫 단추 잘못 꿴 이경훈·김성현 '반등이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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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첫번째 대회 첫 단추를 잘못 꿴 이경훈(33·CJ)과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이 반등을 노린다.
올 시즌 PGA투어에 데뷔해 아마추어로서 1승, 프로로 전향해 1승을 거둔 닉 던랩(미국)이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오른 가운데 가을 시리즈 첫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패튼 키자이어,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에 출전한 맥켄지 휴즈(캐나다),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 맷 쿠차(미국) 등이 주요 우승 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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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 시리즈 첫번째 대회 첫 단추를 잘못 꿴 이경훈(33·CJ)과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이 반등을 노린다.
이들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더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7461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샌더스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반등이 필요한 둘이다. 둘은 가을 시리즈 첫번째 대회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에 이경훈은 페덱스컵 포인트가 100위 밖으로 밀려난 104위이고 김성현은 시드 유지 마지노선인 125위에 불과 10계단 차이이인 115위로 떨어졌다. 페덱스컵 순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나섰다가 오히려 페덱스컵 순위가 떨어진 것이다.
특히 가을 시리즈 초반 선전을 바탕으로 페덱스컵 순위를 올려놓고 오는 10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운 김성현으로서는 시드 유지가 장담이 안되면 계획과 상관없이 11월을 넘겨서까지 시즌을 이어가야 할 수도 있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 1,2라운드에 개리 우들랜드, 자크 존슨(이상 미국)과 동반 라운드를 펼치고 김성현은 찰리 호프먼, 웨슬리 브라이언(이상 미국)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 코스는 지난 해 평균 70.245타수가 집계되며 많은 버디를 양산해 공격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승자한 루크 리스트(미국)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고도 연장전에서 4명을 따돌려야했다.
올 시즌 PGA투어에 데뷔해 아마추어로서 1승, 프로로 전향해 1승을 거둔 닉 던랩(미국)이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오른 가운데 가을 시리즈 첫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패튼 키자이어,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에 출전한 맥켄지 휴즈(캐나다),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 맷 쿠차(미국) 등이 주요 우승 후보로 꼽혔다.
페덱스컵 175위의 노승열(33·지벤트)는 이번 대회 예비 4순위에 올라있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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