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2] '전진 수비 깨뜨린 결승타!' 강백호, 100만원 받는다…7이닝 호투 벤자민은 경기 MVP

이형주 기자 2024. 10. 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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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25)가 결승타로 100만원을 받는다.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이병헌을 상대로 전진 수비를 뚫는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강백호는 이를 통해 상금 100만원과 농심 스낵을 받게 됐다.

10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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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와일드카드 2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으로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 강백호가 오늘의 한 빵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백호(25)가 결승타로 100만원을 받는다.

KT 위즈는 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1-0으로 승리했다.

강백호가 해결사였다.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이병헌을 상대로 전진 수비를 뚫는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았고 이것이 결승점이 됐다.

강백호는 이번 결승타로 '농심 오늘의 한 빵' 수상자가 됐다. 결승타를 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백호는 이를 통해 상금 100만원과 농심 스낵을 받게 됐다.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벤자민은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벤자민도 강백호와 상금은 동일하다. 100만원을 받게 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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