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세계 최고 명장' 안첼로티, 브라질 사령탑 맡았다...60년 만에 외국인 감독 선임 '2026년 월드컵 우승 정조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로 향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어 5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65세의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2024~2025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레알을 떠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래틱의 보도가 나온 후 곧바로 CBF의 공식발표가 나왔다. CBF는 공식 채널을 통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국가대표팀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 이끌게 될 것이다. 역사적인 업적의 대명사인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발표됐다. 그는 2026년 월드컵까지 브라질을 이끌고, 다음 달 에콰도르와 파라과이와의 두 차례 예선 경기에서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인물 중 하나다. 1999년부터 유벤투스 감독이 되면서 레전드의 시작을 알렸다. 안첼로티 감독이 명장으로 등극하기 시작한 건 2001년 AC밀란을 맡았을 때였다. 2002~2003시즌에 AC밀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면서 성공 시대를 알렸다. 다음 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2006~2007시즌에 다시 UCL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레알을 2년 만에 떠나고 말았다. 이후에는 하락세를 경험했다.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에버턴에서는 전혀 좋은 성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때 갑자기 레알이 다시 안첼로티 감독을 불렀고, 레알 2기는 더욱 성공적이었다. UCL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2회를 추가하면서 안첼로티 감독은 UCL 역사상 최다 우승 감독이 됐다.

이에 브라질은 레알에서 핵심으로 활약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 같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잘 지휘하는 안첼로티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했다. 당시에는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둔 후, 레알 수뇌부도 안첼로티 감독과의 결별을 고려했다. 브라질도 다시 안첼로티 감독을 원했고, 양측의 니즈가 제대로 맞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의 시즌이 끝나면 곧바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지휘한다. 브라질은 무려 60년 만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는 레알은 사비 알론소 감독을 데려올 생각이다. 거의 마무리 단계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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