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조사 착수에 배민 반발 "먼저 시작한 경쟁사 방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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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기한 '최혜 대우 강요' 의혹에 대해 "방어 차원의 대응책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업주에 대한 최혜 대우 요구는 작년 8월께 경쟁사가 먼저 시작했다"며 "이에 대응하지 않는 경우 경쟁에서 불리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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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기한 '최혜 대우 강요' 의혹에 대해 "방어 차원의 대응책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업주에 대한 최혜 대우 요구는 작년 8월께 경쟁사가 먼저 시작했다"며 "이에 대응하지 않는 경우 경쟁에서 불리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을 똑같이 맞춘 음식점에 대해 '동일 가격 인증제' 배지에 대해서는 "가게들의 이중 가격 운영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로, 업주가 자발적으로 요청하면 배지를 달아주는 방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138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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