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마지막 유산' 맨유 수비수 에반스, 현역 은퇴
![[런던=AP/뉴시스]맨유 수비수 에반스, 현역 은퇴 2025.05.25.](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wsis/20250531174725142acmi.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베테랑 수비수 조니 에반스(37)가 축구화를 벗는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1일(한국 시간) "맨유와 작별하는 에반스가 현역 은퇴한다"고 밝혔다.
앞서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반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고 전한 바 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게 된 에반스는 지난 30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콩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끝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에반스는 선발로 나와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2006년생 에이든 헤븐과 교체됐다.
1988년생 에반스는 북아일랜드 출신으로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해 2007년 9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에반스는 맨유에서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2015년 웨스트브로미치알비언(WBA)와 레스터시티를 거쳐 2023년 맨유로 8년 만에 복귀했다.
![[맨체스터=AP/뉴시스]퍼거슨 감독과 에반스. 2009.09.29.](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wsis/20250531174725327wufq.jpg)
베테랑으로 팀 수비에 일조한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번 시즌엔 부상으로 공식전 13경기(1골) 출전에 그쳤으나, 과거 퍼거슨 시절 마지막 유산으로 라커룸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에반스는 맨유에서만 공식전 241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올렸다.
또 WBA에선 9경기 5골 4도움, 레스터시티에선 152경기 7골 5도움을 각각 기록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홍콩과 친선전을 앞두고 에반스에 대해 "훈련에서 보여준 수준을 보면 전성기의 실력이 어떤지 느낄 수 있고, 왜 그렇게 많은 트로피를 따냈는지 이해가 간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반스가 얼마나 좋은 선수였는지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에반스는 북아일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10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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