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빼고는 잘 던졌는데..에르난데스, 롯데전 6이닝 3실점 패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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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가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에르난데스는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다.
에르난데스는 4회 실점했다.
6이닝 동안 90구를 던진 에르난데스는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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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르난데스가 호투했다.
LG 트윈스 에르난데스는 7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에르난데스는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에르난데스는 1회 선두타자 황성빈을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찬형을 삼진, 레이예스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전준우와 윤동희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유강남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나승엽을 땅볼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한태양과 이호준을 땅볼, 황성빈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에르난데스는 4회 실점했다. 박찬형을 삼진처리한 뒤 레이예스와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윤동희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이어 유강남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또 실점한 에르난데스는 나승엽과 한태양을 땅볼처리해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이호준을 뜬공, 황성빈을 땅볼, 박찬형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는 레이예스를 뜬공처리한 뒤 전준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윤동희를 뜬공으로 막아낸 에르난데스는 유강남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6이닝 동안 90구를 던진 에르난데스는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에르난데스는 삼자범퇴를 세차례 달성했고 2,6회에도 큰 위기는 맞이하지 않았다. 하지만 4회 한 이닝에 흔들리며 실점한 탓에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에르난데스/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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