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황명필,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선언‥민주·진보, 막판 협상 중
장슬기 seul@mbc.co.kr 2026. 5. 14. 17:04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와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회를 잃어버리면 울산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다시 찾기는 어렵다는 절박함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단일화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 후보는 "김 후보가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국혁신당의 좋은 정책들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며 "반드시 국힘제로를 이루겠다는 우리 당의 목표를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김 후보는 황 후보의 결단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을지 충분히 알면서도, 민주 도시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어려운 결정을 과감하게 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당의 지지자에게 "두 후보가 마음을 하나로 합치듯, 양당 지지자분들도 하나로 마음을 합쳐 큰 대의를 울산에서 반드시 이루어가는 초석을 다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로써 울산시장에 출마한 진보진영 후보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남게 됐는데, 현재 민주당과 진보당은 단일화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2492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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