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암벽등반 하다 고립된 남성 심정지…강릉 경포해변서 70대 숨진 채 발견

최수현 2026. 5.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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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12시 5분쯤 태백시 문곡동의 한 도로에서 쓰레기 수거차량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릉 경포해변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9일 오전 9시 2분쯤 강릉 강문동 경포해변에서 7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은 전날 경찰에 실종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2시 12분쯤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울산바위 암벽등반 슬랩에서 70대 남성이 매달린채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남성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 현재 로프 작업을 통해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10시 1분쯤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승용차 2대와 SUV, 1t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0대 임산부가 복부에 불편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고, 트럭에 탑승 중이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후 12시 43분쯤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 인근 도로에서 1t 트럭과 승용차, 자전거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후 12시 5분쯤 태백시 문곡동의 한 도로에서 쓰레기 수거차량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전 10시 59분쯤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의 한 정자에서 60대 여성이 약 2m 아래로 떨어져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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