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중간 임상결과 발표에 상한가

임은진 2026. 5.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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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글로벌 파트너사의 중간 임상 결과 발표에 2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선(29.85%)까지 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난치성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대한 신약 후보 물질 'IMVT-1402'의 임상 데이터를 예상보다 앞서 발표했고, 효능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이뮤노반트는 난치성 류머티즘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6주차 중간 분석 결과, ACR20은 72.7%, ACR50은 54.5%, ACR70 3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CR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증상의 개선 정도로, ACR70의 경우 증상이 70%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이에 대해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일 작용 기전의 FcRn(신생아 Fc 수용체) 억제제 경쟁 약물들이 류머티즘성 관절염 임상에서 부진한 결과를 보였던 만큼 이번 긍정적인 데이터는 IMT-1402의 Best-in-Class(최고 수준)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4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올렸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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