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내가 간다!...세네갈, PK 골로 에콰도르에 1-0 리드(전반 종료)

한유철 기자 2022. 11. 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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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대 매치.

전반 11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은디아예가 수비 한 명을 제쳐낸 뒤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세네갈이 계속해서 에콰도르의 골문을 노렸다.

그렇게 전반전은 세네갈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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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단두대 매치. 전반전의 승자는 세네갈이었다.


세네갈은 3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앞서 있다.


에콰도르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에스트라다, 플라타, 카이세도, 그루에조, 프랑코, 에스투피난, 인카피에, 토레스, 프레시아도가 선발로 나섰고 갈린데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세네갈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디아, 사르, 게예, 은디아예, 게예, 시스, 디알루, 야콥스, 쿨리발리, 사발리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


세네갈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게예가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세네갈이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7분 사발리의 패스를 받은 디아가 박스 안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세네갈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11분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은디아예가 수비 한 명을 제쳐낸 뒤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세네갈이 계속해서 에콰도르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3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한 뒤 공격을 전개했고 사르가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세네갈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받은 시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세네갈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41분 박스 안에서 사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사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세네갈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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