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예인 공격해 "독도는 일본땅" 외치는 日 네티즌…"천박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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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SNS 계정에 독도 방문 인증샷을 남기자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며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천박한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은 독도와 조금이나마 관련된 한국 연예인들을 찾아내 "독도는 일본땅"을 주장하는 천박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부 국내 연예인들이 독도 관련 게시물을 SNS에 올리면서 일본 네티즌들의 악플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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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SNS 계정에 독도 방문 인증샷을 남기자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며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천박한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1일 페이스북에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은 독도와 조금이나마 관련된 한국 연예인들을 찾아내 "독도는 일본땅"을 주장하는 천박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독도에 관한 어떠한 논리도 없고 그저 억지 주장만 펼치는 댓글 테러를 벌이는 것이 이들만의 특징"이라며 "이번 주말 독도를 방문해 독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국내 연예인들이 독도 관련 게시물을 SNS에 올리면서 일본 네티즌들의 악플 공격을 받았다.
이시영은 지난 26일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독도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든 사진을 올렸고, 이에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불행히도 독도는 일본 땅이다" "다케시마에 온 걸 환영한다"는 식으로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일부 일본 팬들의 비난을 샀고, 지난 7월에는 과거 BTS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SNS에 게재해 일본 우익들이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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