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가틀린 소노 코치, “프로 팀 코칭스태프, 나에겐 ‘dream job’”
손동환 2025. 6.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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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2024~2025시즌 종료 직후 코칭스태프를 쇄신했다.
전력분석팀장이었던 손창환을 감독으로 임명했고, 외국인 코치인 타일러 가틀린을 영입했다.
2014~2015시즌부터 NBA D-리그(현 NBA G-리그)의 코치를 맡았다.
2022~2023시즌에는 일본 B1리그의 교토 한나리즈의 코치를 맡았고, 2023~2024시즌에는 일본 B3리그 도쿄 하치오지 트레인즈의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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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job”
고양 소노는 2024~2025시즌 종료 직후 코칭스태프를 쇄신했다. 전력분석팀장이었던 손창환을 감독으로 임명했고, 외국인 코치인 타일러 가틀린을 영입했다. 경험 많은 두 지도자와 2025~2026시즌을 함께 한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가틀린 코치는 잔뼈 굵은 지도자다. 우선 만 24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 ABA의 North Dallas Vandals(2011~2012)에서 코치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2~2013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같은 팀에서 감독을 맡았다.
2014~2015시즌부터 NBA D-리그(현 NBA G-리그)의 코치를 맡았다. Texas Legends와 Bakersfield Jam, Northern Arizona Suns 등에서 지도자를 경험했다. 2017~2018시즌에는 Northern Arizona Suns의 감독을 소화했다.
미국에서 경험을 쌓은 가틀린 코치는 2020년 KBL로 넘어왔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한국 선수들과 호흡했다. KBL의 성향 또한 파악했다.
2022~2023시즌에는 일본 B1리그의 교토 한나리즈의 코치를 맡았고, 2023~2024시즌에는 일본 B3리그 도쿄 하치오지 트레인즈의 감독을 역임했다. 아시아 농구를 공부한 가틀린 코치는 2025년 4월 소노의 제의를 받았다.
가틀린 코치는 “프로 선수들과 일할 수 있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꿈으로 여긴 일이기도 했다(영어로 ‘dream job’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더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소노와 계약한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이 오후 훈련을 할 때, 가틀린 코치는 공격에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쳤다. 스킬 트레이닝에 신경 썼다. 그래서 손창환 감독도 ‘3분할 프로그램(공격+수비+웨이트 트레이닝)’을 선수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었다.
또, 가틀린 코치는 미국에서 오랜 시간 코치를 맡았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선수 관련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손창환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틀린 코치가 해야 할 일은 더 많다. 비시즌이 얼마 지나지 않았고, 소노는 ‘창단 첫 봄 농구’를 바라보는 팀이기 때문이다. 가틀린 코치도 이를 인지하는 듯했다.
그래서 “구단에 있는 모든 이들이 ‘봄 농구’라는 목표 의식을 갖고 있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구상한 시스템과 내가 생각한 방향성이 너무 잘 맞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행복하다. 다만, 선수들의 레벨을 어떻게 끌어올리지, 팀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며 해야 할 일을 신경 썼다.
그 후 “팀에 있는 모든 이들이 ‘플레이오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나도 소노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한국에서 이뤄야 하는 목표이기도 하다”라며 ‘봄 농구’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 ‘플레이오프’를 최대의 목표로 생각했다.
고양 소노는 2024~2025시즌 종료 직후 코칭스태프를 쇄신했다. 전력분석팀장이었던 손창환을 감독으로 임명했고, 외국인 코치인 타일러 가틀린을 영입했다. 경험 많은 두 지도자와 2025~2026시즌을 함께 한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가틀린 코치는 잔뼈 굵은 지도자다. 우선 만 24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 ABA의 North Dallas Vandals(2011~2012)에서 코치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2~2013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같은 팀에서 감독을 맡았다.
2014~2015시즌부터 NBA D-리그(현 NBA G-리그)의 코치를 맡았다. Texas Legends와 Bakersfield Jam, Northern Arizona Suns 등에서 지도자를 경험했다. 2017~2018시즌에는 Northern Arizona Suns의 감독을 소화했다.
미국에서 경험을 쌓은 가틀린 코치는 2020년 KBL로 넘어왔다. 2020~202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한국 선수들과 호흡했다. KBL의 성향 또한 파악했다.
2022~2023시즌에는 일본 B1리그의 교토 한나리즈의 코치를 맡았고, 2023~2024시즌에는 일본 B3리그 도쿄 하치오지 트레인즈의 감독을 역임했다. 아시아 농구를 공부한 가틀린 코치는 2025년 4월 소노의 제의를 받았다.
가틀린 코치는 “프로 선수들과 일할 수 있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꿈으로 여긴 일이기도 했다(영어로 ‘dream job’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더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소노와 계약한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이 오후 훈련을 할 때, 가틀린 코치는 공격에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쳤다. 스킬 트레이닝에 신경 썼다. 그래서 손창환 감독도 ‘3분할 프로그램(공격+수비+웨이트 트레이닝)’을 선수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었다.
또, 가틀린 코치는 미국에서 오랜 시간 코치를 맡았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선수 관련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손창환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틀린 코치가 해야 할 일은 더 많다. 비시즌이 얼마 지나지 않았고, 소노는 ‘창단 첫 봄 농구’를 바라보는 팀이기 때문이다. 가틀린 코치도 이를 인지하는 듯했다.
그래서 “구단에 있는 모든 이들이 ‘봄 농구’라는 목표 의식을 갖고 있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구상한 시스템과 내가 생각한 방향성이 너무 잘 맞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행복하다. 다만, 선수들의 레벨을 어떻게 끌어올리지, 팀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며 해야 할 일을 신경 썼다.
그 후 “팀에 있는 모든 이들이 ‘플레이오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나도 소노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한국에서 이뤄야 하는 목표이기도 하다”라며 ‘봄 농구’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 ‘플레이오프’를 최대의 목표로 생각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본문 첫 번째 사진), KBL 제공(본문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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