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욕 없는 무기력함, 우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의욕이 없고 자꾸 깜빡한다면 '나이 들어 그러려니'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무기력함이 사실은 뇌가 보내는 신호, 노년기 우울일 수 있습니다.

우울과 기억력은 연결돼 있습니다
우울한 상태가 길어지면 집중과 기억을 다루는 뇌 기능이 함께 떨어집니다.
그래서 우울로 인한 건망증이 마치 치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 경우는 우울을 다스리면 상당 부분 회복됩니다.

나이 탓과 구별하는 법
단순 노화는 천천히 진행되지만, 우울에서 오는 변화는 비교적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미가 없다, 잠을 설친다, 입맛이 없다'가 함께 오고 2주 이상 이어진다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회복을 돕는 것들
햇볕을 쬐며 걷기, 규칙적인 생활,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분과 뇌 모두에 좋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면 혼자 견디기보다 가까운 사람이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회복의 길입니다.

'나이 탓'이라는 말로 덮어두기엔 뇌가 보내는 신호는 생각보다 또렷합니다. 마음의 변화를 살피는 것도 뇌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오늘 살핀 마음의 신호 하나가 뇌 건강을 지키는 시작이 됩니다.
Copyright © 뇌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