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같은데.. 30대 나이 믿기지 않는 제주미녀의 최근.ZIP

아이유 SNS
[위클리 포토] '요망진' 아이유의 싱그러운 순간들

봄의 들판을 뒤덮은 유채꽃처럼, 상큼한 귤차처럼, 싱그러움을 머금은 아이유가 돌아왔다. 지난 5일 열린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발표회에 오른 아이유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화사한 미소를 띠고 새로운 작품에 갖는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유가 만난 새 인물은 '요망진 반항아' 애순. 196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꿈 많은 소녀이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마음껏 공부도 못하는 처지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는다. 자신을 위해 돌진하는 무쇠 같은 관식(박보검)과 손잡고 육지로 나아가 스스로 삶을 개척한다. 2019년 '호텔 델루나'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아이유의 복귀가 반갑고, 처음으로 시대극에 도전한 아이유의 변신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2역을 소화한다. 어린 애순은 물론 애순의 딸 역까지 소화하는 연기 도전이다.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와의 재회, 10대 때부터 친분을 나눈 동료 박보검과의 호흡, 평소 좋아했던 임상춘 작가와의 첫 만남까지, 설레는 마음을 품고 돌아온 아이유의 도전이 반갑다.

"아이유가 알록달록하고 롤러코스터 같은 애순이의 감정을 요망지게 표현해줘서 관식에게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애순과 관식이 아닌 새로운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로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박보검)

"저도 똑같은 마음이에요!" (아이유)

사진제공=넷플릭스, 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