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대한 장모님 얼굴 한번 본적 없다는 탑연예인 예복룩

결혼반대한 장모님 얼굴 한번 본적 없다는 탑연예인 예복룩

“장모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 12년 차,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는 이 남자의 고백은 충격이었다. 한 집안의 가장이자 남편인 그가 장모와 단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다는 사실은, 단순한 가족사를 넘어 한국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엔, 90년대를 휩쓴 전설적인 아이돌 이주노가 있다.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일원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엔 음반 제작자로 변신해 ‘영턱스클럽’을 론칭했고, 2012년 23살 연하의 박미리 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이 결혼은 순탄치 않았다. 연애 사실조차 숨길 만큼 장모의 반대가 거셌고, 결국 그는 “아직도 장모님 얼굴을 못 봤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결혼 5개월 전까지 교제 사실을 숨겼다”


아내 역시 방송을 통해 인터뷰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공식 석상에서 포착된 이주노의 예복은 절제된 품격을 보여줬다. 은은한 그레이 색감의 싱글 버튼 재킷은 블랙 새틴 라펠과 조화를 이루며 정통 턱시도의 격식을 갖췄다.

전면 단추는 심플한 원버튼으로 안정감을 주고, 실루엣은 몸에 딱 맞게 핏되어 날렵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예복 스타일링

화이트 셔츠에 매치된 체크무늬 보타이는 클래식에 유머를 더한 선택이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 이 포인트는 단순한 포멀웨어를 감각 있게 완성시키는 역할을 했다.

액세서리 없이도 재킷과 셔츠의 균형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광택감 있는 소재 덕분에 무대 위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헤어와 정돈된 수염, 블랙 팬츠까지 매치해 전형적인 클래식 예복룩을 구현했다.
화려함보다 단단함을 택한 그의 예복 스타일링은, 평소 화제를 몰고 다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이주노는 현재 세 자녀의 아버지이자, 기부 경매 플랫폼 베리컬처의 부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장인어른과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할 만큼 유쾌한 성격이지만, 장모와는 여전히 ‘0회 만남’ 상태. 하지만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제 삶의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

출처=이미지 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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